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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일회용 컵 ‘보증금 300원’…플라스틱 물티슈도 퇴출

작성자 에콜그린(ip:)

작성일 2022-01-25 17:13:45

조회 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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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는 6월부터 카페 등에서 일회용 컵 보증금제가 시행됩니다.

내년에는 식당에서 물티슈도 퇴출 됩니다.

보도에 박영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앞으로 카페나 패스트푸드점에서 돈을 내야 일회용 컵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6월 10일부터 시작되며 일회용 컵 보증금은 3백 원입니다.

주요 프랜차이즈의 텀블러 할인 혜택 금액 등을 고려해 보증금을 결정했다고 환경부는 설명했습니다.

보증금은 해당 매장이나 보증금제 적용을 받는 다른 매장에서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길거리에 방치된 일회용 컵을 주워서 매장에 돌려주는 경우에도 보증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컵 표면에 위·변조 방지 스티커를 부착해 중복해서 받을 수는 없습니다.

통일된 크기의 일회용 컵 표준 규격도 마련됩니다.

매장마다 다른 크기의 일회용 컵을 사용하면 운반이나 보관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회수된 일회용 컵은 전문 재활용업체가 재생원료 등으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플라스틱 물티슈도 내년부터는 식당 등에서 사라집니다.

위생물수건이나 플라스틱이 함유되지 않은 물티슈는 사용 할 수 있습니다.

가정용 물티슈도 규제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환경부가 고시한 자세한 개정안 내용은 환경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박영민입니다.

영상편집:박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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